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7월22일 거제시체욱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주최 '제24회 여름수련대회'를 맞아,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경남종합사회복지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경찰서, 거제백병원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많은 거제시민들에게 아동학대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고자 거제시 고현동 일대(거제시실내체육관~고현사거리)에서 1시간에 걸쳐 '아동학대는 범죄다', '아동학대를 추방하자', '아동학대신고전화 112'라는 구호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실시하며, 거제시민들의 관심과 환호 속에서 안전사고 없이 가두행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는 년 1회 '여름수련대회'를 통해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을 다져 아동복지 증진의 주춧돌 역할을 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고 있으며, 그 밖에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의 밝은 미래를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증가하는 아동학대사건과 관련해 시민에게 아동학대가 범죄라는 인식을 강화시민들의 인식을 강화시킬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한편,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치료 의뢰,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대한 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많은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