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적십자병원, 21일 광도면에서 공공 의료봉사 펼쳐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24 [20:08]

통영적십자병원, 21일 광도면에서 공공 의료봉사 펼쳐

편집부 | 입력 : 2016/07/24 [20:08]

통영적십자병원은 지난 7월21일 오후, 통영시 광도면사무소에서 지역 주민 140여명에게 무료진료 및 만성질환 교육을 가졌다. 통영 유일의 공공병원인 통영적십자병원은 매년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의료봉사를 통한 공공의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8번째인 광도면 의료봉사에는 조영철(내과 전문의),고광철(통증의학과 전문의) 의사를 비롯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20명의 의료진과 10여명의 적십자봉사원들이 의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진료 및 처방, 투약, 영양제 투여, 응급약품 등을 통해 무더위에 취약해 질 수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겼다.
 
특히 유정철 통영시의회 의장이 직접 의료봉사 현장을 찾아 광도면 주민들에게 격려와 인사를 건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은 일찍 방문해서 순서를 기다렸으며, 경제적, 신체적으로 병원 방문이 어려웠던 어르신들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의료봉사를 펼치는 병원 직원들의 친절함과 따뜻한 마음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한편, 통영적십자병원은 올해 21회를 목표로 한산도, 욕지도, 사량도 등 도서지역 및 통영시 읍,면,동민을 대상으로 통영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봉사 외에도 다양한 공공의료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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