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만지도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긴급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6/07/24 [20:17]

통영해경, 만지도 갯바위 고립된 낚시객 긴급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6/07/24 [20:17]

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상춘)는 지난 7월22일(금) 오후 9시39분깨 통영 만지도 출렁다리 밑 갯바위에서 낚시 중, 만조로 인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긴급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낚시객은 이날 오후 2시30분께 통영시 산양읍 만지도에 입도해, 오후 5시께부터 갯바위에서 낚시를 시작했으며, 낚시 중 만조로 물이 차 오르는 것을 확인하지 못하고 고립되자 통영해경 상황실로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50톤급 경비함정 및 122구조대를 신속히 급파해 고립된 낚시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또한, 22일 저녁 6시20분께 통영시 한산면 용초도에서 물놀이를 즐기다 해파리에 쏘여 심한 통증과 마비 증상을 보이는 여학생을 긴급 후송해 구급차량에 인계, 병원 진료를 받게 하는 등 응급구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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