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차량 고박 안한 여객선 등 2척 적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 지속 단속 방침 밝혀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3/13 [15:29]

통영해경, 차량 고박 안한 여객선 등 2척 적발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범죄 지속 단속 방침 밝혀

편집부 | 입력 : 2017/03/13 [15:29]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3월12일(일) 차량을 고박하지 않고 운항한 여객선 A호 선장 김모(68세)씨와 수상레저 영업구역을 위반한 B업체 대표 문모(77세)씨를 적발, 각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여객선 A호는 통영 욕지도에서 출항해 통영항으로 운항 중 적재차량 총 12대 중 7척을 고박하지 않고 운항한 것으로 적발됐으며, 수상레저사업장 B업체는 수상레저기구를 대여해 주고 영업구역을 벗어나 수상레저 활동을 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봄철 도서지역 방문 및 레저객이 증가 할 것으로 보고,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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