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주말 추진기 장애 요트 및 통증 호소 선원 등 긴급 구조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4/17 [19:36]

통영해경, 주말 추진기 장애 요트 및 통증 호소 선원 등 긴급 구조

편집부 | 입력 : 2017/04/17 [19:36]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지난 16일(일) 오후 4시9분께 통영 마리나리조트 앞 해상에서 추진기에 로프가 걸려 항해가 불가능한 세일링요트 M호(승선원4명) 선장 김모(54세)씨의 신고를 받고 긴급출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M호는 통영 마리나항에서 레저 활동차 출항해 한산도 인근에서 활동 후 입항 중, 추진기에 로프가 걸려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15일(토) 오후 3시7분께 통영시 비진도 인근에서 조업 중인 연안복합 H호(4.99톤, 승선원 2명)의 선원 조모(49세)씨가 넘어져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거동이 불가능하다고 선장 김모씨(55세)가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 및 해경구조대에 상황을 긴급 전파, M호를 통영 마리나항까지 안전하게 예인하고, H호의 선원 조씨는 구급차량에 인계해 통영소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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