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욕지 두미도에서 진통중인 산모 긴급 이송

편집부 | 기사입력 2017/05/03 [23:48]

통영해경, 욕지 두미도에서 진통중인 산모 긴급 이송

편집부 | 입력 : 2017/05/03 [23:48]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5월3일(수) 낮 12시43분께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에서 출산예정일보다 일찍 진통이 시작된 만삭 임산부 L씨(44세)를 긴급 이송했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두미도에 거주하는 L씨는 출산예정일(5월5일) 보다 일찍 진통이 시작되고, 주기적으로 진통이 계속 반복돼 남편이 통영해경에 긴급 이송 요청을 했다는 것.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이송 중 응급의료시스템을 이용해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 체크하며, 통영 삼덕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 통영소재 산부인과로 무사히 이송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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