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집수리 활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6/28 [19:54]

용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집수리 활동

편집부 | 입력 : 2012/06/28 [19:54]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통영시 용남면사무소(면장 이충환)와 용남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6월27일 용남면 화포마을의 기초수급자 가정에 비가 새는 지붕과 전기배선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용남면에서 희망복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던 중, 건물이 노후해 지붕에 비가 새고 전기가 고장나 전등이 켜지지 않는데도 수리비가 없어 방치하고 있던 가구를 발굴해 새마을협의회에 집수리를 의뢰했고, 협의회에서는 이를 흔쾌히 수락해 그동안 조성한 협의회 기금으로 지붕과 전기배선을 수리하게 된 것이다.
 

 
가구주 김모씨는 "허리를 다쳐 일도 못하고,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앞으로 장마철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지붕을 고쳐주어 고맙다"며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용남면사무소와 새마을협의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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