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해철)는 10월4일(금) 오전 10시께, 남해군 미조면 설리 남방 0.3마일 해상에서 선상 낚시중인 낚싯배에서 잡은 문어가 맹독성 문어로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문어를 수거해 국립수산과학원에 의뢰한 결과, 파란고리문어로 확인돼 조업중인 선박들에게 긴급히 정보를 제공,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통영해경 남해파출소(소장 경감 김정호)는 수중 및 수상레저사업장, 관내 낚시어선 선장 및 연안통발협회, 어촌계와 남해군청, 수협 등에 즉시 홍보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조치했고, 파란고리독문어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수거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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