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동주민자치위,'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 전달

편집부 | 기사입력 2020/04/17 [21:48]

무전동주민자치위,'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모금' 전달

편집부 | 입력 : 2020/04/17 [21:48]


통영시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만섭)가 4월17일(금), '코로나19 관련 피해지원 특별 성금' 100만원을 통영시(시장 강석주)에 송금해 왔다.

 

지난 2019년 1월, 출범한 제11기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는 평소 주민의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매년 경로잔치 개최 및 이웃돕기 실현을 통해 참봉사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해마다 정월대보름 즈음 한해의 무사태평과 만복을 기원하고 동민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됐다.

 

임만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등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이 무척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비록 무전동주민자치위원회의 명의로 기탁하지만, 이 성금에는 동민 모두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코로나로 인해 뜻하지 않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우리의 뜻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기탁한 특별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통영시로 전달돼 코로나19 확산방지와 피해지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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