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장에서는 여전히 청춘, 60대 축구팀 '화제'

'60회' 정기총회 및 4도시 친선축구대회 개최

김영훈 | 기사입력 2012/10/25 [15:30]

운동장에서는 여전히 청춘, 60대 축구팀 '화제'

'60회' 정기총회 및 4도시 친선축구대회 개최

김영훈 | 입력 : 2012/10/25 [15:30]
축구를 사랑하는 60대들의 축구동호회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지난 10월24일 통영시 산양스포츠파크에서 4도시(진주.사천.함안.통영) 친선축구대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회 주최는 통영 '60회' 축구 동호회(회장 신용태). 
'60회'는 말 그대로 나이 60대들이 모여 만든 축구동호회이다. 지난 2009년 9월12일 축구를 사랑하는 60대들 14명이 모여 모임을 결성하기로 발기하면서 동호회가 만들어졌다.
 

 
초대 회장에는 김재영씨가 맡았다. 임기 1년의 회장을 1번 연임한 이후, 2대 회장에는 송성호씨가 뒤를 이었고, 이날 정기총회를 겸한 친선축구대회에서 3대회장으로 신용태씨가 취임하게 됐다. 
 

 
'60회'는 이제 회원수가 60여명으로 대폭 늘었다. 이들 회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평림구장에서 한데 모여 축구를 즐긴다. 운동장에서는 여전히 청춘, 그 자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