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공원 일원은 지난해와 올해 봄철 조림사업으로 동백나무와 금목서 등 약 300본을 식재한 곳이다.
정성기 공원녹지과장은 "나무를 심는 것보다 적절히 가꿔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에도 1,200ha의 숲가꾸기사업 시행을 완료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병해충 예방 등 재해예방 및 산림의 경제적 가치 증진을 위해 노력했으며, 우리 후손을 위한 가장 소중한 자산인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1977년 육림의 날을 제정·시행한 이후 1995년부터 현재까지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통영시도 이에 발맞춰 체험을 통한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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