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 운영
"내 몸 바로 알고 생활습관 바꾸면 건강이 보인다"
편집부  | 입력 : 2012/11/30 [16:33]
통영시보건소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생활습관병(대사증후군) 관리와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를 위해 지난 11월13일부터 29일까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개최했다.
예방교실은 5회 프로그램으로 고혈압, 당뇨 등 질환을 갖고 있거나 관심 있는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교수, 의사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해 당뇨, 고혈압 관리와 예방, 뇌졸중 예방, 스트레스 관리, 당뇨.저염식 시식회 등 질환예방과 관리를 위한 주제로 강의를 실시했고 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생활습관을 변화시키는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참석자들에게는 건강강좌에 앞서 혈압, 혈당, 대사이상에 대한 혈액검사와 함께 건강 상담, 안저검사 및 미세단백뇨 검사 쿠폰 발급 등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편 보건소는 내년에도 시민이 생활습관병과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검사와 질환관리, 합병증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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