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정량동 투표소 장소 변경됐다

제2투표소 엔초비호텔, 제3투표소 공설운동장 귀빈실로

편집부 | 기사입력 2012/12/04 [16:43]

통영시 정량동 투표소 장소 변경됐다

제2투표소 엔초비호텔, 제3투표소 공설운동장 귀빈실로

편집부 | 입력 : 2012/12/04 [16:43]
오는 19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경남 도지사 보궐선거의 정량동 제2투표소(정량동 4.5.7.8.9.13.15.16통 지역)와 제3투표소(정량동 1.2.6.10.11.12.17.18통 지역)가 좋은 환경의 투표소를 마련, 변경됐다.
 
통영시에 따르면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정량동 제2투표소(종전 동통영새마을금고 지하)의 장소가 너무 낡고 허름해 투표인들의 불만을 받아오던 곳으로 다른 장소로 변경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했다는 것.
 
 
새로 투표장소로 선정된 곳은 동호항 해안가에 자리잡은 '통영엔초비관광호텔(대표 임명률) 2층 한산실'을 사용하도록 동의해 주면서 투표소가 마련됐다.
 


 
또한 정량동 제3투표소(종전 통영제일고등학교)도 지난 8월 신축 학사로 이전하고 건물을 철거하게 되면서 적당한 장소를 구하던 중, 지난 도민체전 시 리모델링으로 새로워진 '통영공설운동장 본부석 귀빈실'을 투표소로 사용하게 됐다.
 
성정주 정량동장은 "투표 안내문이 각 세대별로 12월10일께까지 우송된다"며 "투표소 변경에 따라 주민들이 혼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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