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는 '201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은 자치단체 재난관리 책임기관 역량 제고와 책임행정 강화를 위해 한해 동안 재해․재난관리 분야 업무평가와 우수사례를 발굴, 시상하는 상이다.
 
통영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시․도 점검과 외부전문가 현장점검을 통해 재해예방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 등 예방행정과 읍.면.동 소통행정을 위한 시장 1일 읍.면.동장제 운영 등으로 기관장의 재난관리에 대한 관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난상황관리, 재난홍보, 재난역량강화에서도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재난관리 우수지자체 인센티브로 6천만원의 상사업비도 함께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재해․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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