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단속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더욱 강조됨에 따라 원룸촌과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배달 음식 등에 따른 쓰레기 불법투기가 사회적으로 만연해, 정량동에서도 원룸 밀집가, 동호상가 주변, 비석곡에서 동문고개로 이르는 구간 등 환경 취약지를 중심으로 3개조로 흩어져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전개했다.
백철기 정량동장은 늦은 시간까지 야간 단속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하며,"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사태로 비대면 활동 등 주민들의 생활패턴이 변화됨에 따라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늘고, 곳곳에 쓰레기 불법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주민센터도 '일제 환경정비의 날' 행사 캠페인을 비롯 이번 불법투기 야간단속 등 다양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을 앞으로도 전개해 정량동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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