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효진)은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위해 코로나19 긴급 지원사업 '띵동! 안녕하세요!?'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통영에도 지속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외부활동 없이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직접 집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에서 어려운 점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춘 살균 및 향균효과가 있는 편백스프레이를 제공해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이용자 한분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이야기도 나누니 반갑고, 편백스프레이 냄새가 참 좋네"라며 복지관에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했다. 

앞으로도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은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춘 프로그램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