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힐링 푸드테라피'는 꿈이랑도서관과 통영시 치매안심센터 협약을 통해 진행됐으며, 간단한 심리 상담과 함께 어르신들이 직접 카나페, 김밥, 월남쌈 등 음식을 만들어 보는 푸드심리 프로그램으로 지난 9월30일 개강해 4주간 운영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월 '가구를 만드는 사람들' 구학성 대표로부터 기탁 받은 운영지원금 100만원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은 프로그램 종강을 아쉬워하며 "지난 4주간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다음에도 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렇게 프로그램 반응이 뜨거울 줄 미처 몰랐다. 평생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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