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매식은 김동수 농협중앙회 통영시지부장, 차경용 새통영농협 조합장,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농업인, 중매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통영농협 도산지점 시금치 경매장에서 열렸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통영 시금치는 가을철 주간 고온이 계속되는 이상 기후로 출하 물량이 감소됨에 따라 11월 시금치 가격이 비교적 높게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통영 시금치는 겨울철 주요 소득작물로 현재 1464농가에 180ha 규모로 친환경적으로 재배되고 잎이 두껍고 부드러워 씹는 맛이 좋고 당도가 뛰어나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농가의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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