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범사업은 소방안전 사각지대로 선정된 추원마을에 거주 중인 50가구에 IoT기술을 접목한 화재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 주택 내에 사람이 없어도 화재 신호를 감지하고 119에 자동신고 되며 마을이장과 가족에게 화재가 발생한 주소와 연락처, 지도 등을 문자로 통보하는 시스템이다.
구본근 서장은 "경상남도와 협업해 앞으로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며 "IoT화재알리미를 통해 가족의 안전 확인은 물론 화재 취약지역의 안전망 구축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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