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16일 열린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1/13 [11:55]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11월16일 열린다

편집부 | 입력 : 2021/11/13 [11:55]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오는 11월16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통영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1997년에 창단됐으며 윤이상 동요 보급과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간 국제교류 등에 힘쓰고 있다.

 


2017년에는 소프라노 임선혜, 독일 뤼벡 합창 아카데미 등과 바흐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협연했고, 또한 빈소년합창단(2002), 프라하소년소녀합창단(2006), 필리핀 상토토마스합창단(2010), 일본 가나자와어린이합창단(2019), 독일 하노버소녀합창단(2019) 등과 교류 및 협연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어 왔다.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친숙한 동요와 가곡, 뮤지컬 메들리 등이 연주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2021 윤이상동요제에서 김도윤·문종인의 창작 동요 '별을 보며'를 초연한 광주교육대학교 광주부설초등학교 6학년 이호준 군과 조한나 창작 동요 '셀 필요 없지'를 초연한 하늘소리 중창단이 특별 출연한다.

 


한편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해 공연 전후 전체 시설을 방역하고 있으며, 대면 최소화를 위한 거리두기 좌석제 등의 대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공연은 전석 초대이며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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