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통영시 이‧통장협의회 회의 25일 개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이후 첫 회의..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1/25 [14:36]

2021년 11월 통영시 이‧통장협의회 회의 25일 개최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이후 첫 회의..인재육성기금 200만원 기탁도

편집부 | 입력 : 2021/11/25 [14:36]


통영시 이‧통장협의회(회장 하형수)가 25일 1청사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2년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지역확산세로 인해 5월 이후 회의를 개최하지 못하다 최근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으로 접어들면서 전 읍면동 회장과 총무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할 수 있었다.

 


회의는 관내 어려운 장학생들을 위해 통영시 이‧통장협의회가 인재육성기금으로 200만원을 기부하는 것으로 시작돼 2021년 재무보고와 자체 안건토의 및 행정홍보사항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하형수 회장은 인사말에서 "보통 연말이 되면 1년 동안 시정에 협조해 주신 이‧통장들을 격려하기 위한 체육대회나 모범 이‧통장 국내연수 등을 실시했으나 코로나19라는 변수로 인해 모든 단체행사를 취소하고 내년에는 상황이 나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200만원이라는 큰 돈을 선뜻 기부해 주신 데 감사드리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백신접종을 포함해 행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해 주시는 이‧통장님들 덕분에 일상회복으로 가는 희망의 길목에 서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이‧통장들은 모두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한 상태였으나, 혹시 모를 지역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모두 착용했으며 단체회식도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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