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봉평 건강위원회, 우수 건강위원회 선정
2012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서 수상의 영광
편집부  | 입력 : 2012/12/27 [18:17]
통영시는 지난 12월26일 창원호텔(창원 소재)에서 열린 '2012년도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발전대회에 참가, 중앙동과 봉평동 건강위원회가 우수 건강위원회로 선정되어 담당공무원 도지사 표창 및 지역별 건강위원장의 도지사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받았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건강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 불평등을 해소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사업을 위해 해당 지역별 건강위원회를 발족시켜 주민의 건강 위해 요인을 찾아 제거 또는 완화시키고, 건강증진 사업을 집중 투입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12년 '중앙동 건강위원회'는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싱겁게 먹기 '저염식 실천'을 우선사업으로 선정, 매월 캠페인을 실시하고 싱겁게 먹기 실천 자율참여업소를 신청받아 40개 업소에 '소금 적게 쓰는 가게' 표지판을 제작, 부착해 주는 등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했다. 또한 '봉평동 건강위원회'는 경로당, 도남사회복지관, 학교, 사업체 등에 대한 건강증진교육을 집중 투입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건강취약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위원회 역량을 강화시켜 지역주민 스스로 건강위해 요인을 찾아내고 개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겠다"면서 "이번 수상이 지역별 건강위원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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