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본부 성공적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2/03 [11:46]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통영지사, 설 연휴 특별교통 대책본부 성공적 운영

편집부 | 입력 : 2022/02/03 [11:46]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 통영지사 운항관리센터는 지난 1월28일부터 2월2일까지 총 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 중 안전한 여객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했다. 

 

이 기간 중 총 14항로 23척에 대해 이용객은 3만 1000명, 차량은 7500대 가량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앞서 이번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을 대비해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1월3일부터 1월6일까지 총 4일간 특별점검을 시행한 바 있으며 설 연휴 특별교통 기간 지원계획과 관련해 유관기관 및 여객선사와 함께 서면으로 사전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또한 선원을 포함한 선박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전 대책회의 및 안전교육의 주요사항으로는 연안여객선 안전운항대책 마련 및 운항 항로 기상 관련 사항, 방역지침 관련 사항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으며, 이와 관련해 여객선 운항에 차질 없도록 대비했다.

 

통영운항관리센터 박종준 센터장은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동안 여객선 종사자와 선사 직원뿐 아니라 여객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번 특별 교통기간은 무사히 운영돼 저희 직원을 대표해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을 포함한 모든 여객이 이번 설 연휴를 통해 감염병 등으로 지친 심신과 묵은 기운을 떨쳐내고 검은 호랑이의 에너지를 받아 가셔서 재충전을 하셨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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