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설명절 대비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 나서

2월28일까지 추진, 김동진 시장 2월7일 직접 전통시장 민생탐방도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1/21 [16:31]

통영시, 설명절 대비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 나서

2월28일까지 추진, 김동진 시장 2월7일 직접 전통시장 민생탐방도

편집부 | 입력 : 2013/01/21 [16:31]
통영시는 설 명절 대비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을 위해 오는 2월8일까지 '설명절 대비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안정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설 성수품인 쌀 등 21개 특별관리품목에 대한 물가조사 및 모니터링 등 가격동향을 집중관리 점검해 나가는 등 설명절 대비 물가관리 및 민생안정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에 따라 농축수산물 15종, 개인서비스 6종 등을 중점관리 상품목으로 선정‧관리하고 특별관리품목에 대해 지속적인 물가 모니터링과 수급‧가격 동향, 부정 농축수산물 유통, 원산지 둔갑 판매 예방을 위해 5개부서 8개반 17명의 단속요원으로 시장물가 점검활동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김동진 시장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수품 수급상황과 물가동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2월7일(목) 서호, 중앙, 북신시장에서 민생탐방에 나선다.

민생탐방에는 김동진 시장과 이군현 국회의원, 김만옥 시의회의장이 함께 시장 곳곳을 다니며 즐거운 설 명절이 되도록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고,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물가 동향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김동진 시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청취하고 상인들이 지켜야 할 상거래 질서와 서비스 향상, 친절한 언행을 당부하고 전통시장 이용 시민에게는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할 예정이다.
 
또한 통영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및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이 우려됨에 따라 1월23일 오전 10시부터 북신동 삼성생명 일원에서 유관기관‧민간단체 등 50여명이 참여해 '3대의식 개혁운동' 및 제값받기, 전통시장 및 우리농산물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