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멍게어업인 한려분회 소속 청년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에 따른 통영시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수온 상승, 적조 등 기후변화에 따른 멍게 양식업 현장의 고충을 나누고 멍게 양식업의 현황과 과제, 미래에 대한 비전 등과 관련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성진 회장은 "지역 해양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으로 청년 어업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지역 해양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통영시 해양 발전방안 연구회'가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