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투나잇 통영! 캔들라이트 콘서트 성황잔잔한 통영 바다 물결 앞 촛불과 음악으로 물든 낭만적인 가을밤 선사
전 세계 100개 이상 도시, 300만 명 이상이 함께한 캔들라이트 콘서트를 즐기기 위해 공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 및 관광객들이 강구안 일대를 가득 메웠다.
이날 공연은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400명 이상의 관객이 모였고, 투나잇 통영 인스타그램 팔로우 가입 홍보를 통해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통영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관객은 "콘서트 보려고 8개월 아기 데리고 4시간 걸려 통영을 찾았다"며 "쌀쌀한 가을 밤 기타와 첼로의 만남으로 몸과 마음이 포근해지는 황홀한 경험을 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디피랑에서 시작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사업을 강구안으로 확장해 2025년까지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 개발해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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