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본회의는 지난 11월24일 열렸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2024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기획예산실장과 행정국장이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제출과 관련한 제안설명과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2024년~2028년) 관련 보고를 각각 실시했다.
제2차 본회의는 12월4일에 열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안건 5건이 처리됐고 시정질문이 진행됐다.
기획예산실장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하고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 설명했다. 각 상임·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5건을 심의했다.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3건은 원안으로, 2건은 수정해서 의결했다.
또한 지난 12월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실시됐다. 전년 당초예산 대비 160억원이 증가한 8040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의 기간 중 5일 동안 심사했다.
제3차 본회의는 12월20일에 열려 안건 37건이 처리됐다. 각 상임·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34건을 심의했으며, 의원 발의 조례안 8건 등 31건은 원안으로, 2024년도 예산안 등 3건은 수정, 의결했다.
통영시의회는 지역경제의 주축인 수산업과 관광업 종사자들이 경기침체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고용창출로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통영시를 고용위기지역으로 신규 지정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관계기관에 건의했다.
통영시의회 본회의 등 모든 의사진행 과정과 세부 의사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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