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 실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2/29 [15:11]

통영시,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 실시

편집부 | 입력 : 2024/02/29 [15:11]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2024년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을 오는 3월5일 한산면 염호리 여차․관암 마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 교육 실시한다.

 

이번 순회 및 안전교육은 농업기계 보급 및 사용량 증가에 따른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 불편 해소 및 자가 정비 수리 능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향상시키기 위해 농기계 수리 센터가 먼 도서지역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3월5일부터 10월18일까지 총 80회 85개 마을에 걸쳐, 마을을 직접 방문해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소형 농업기계를 자가정비실습 및 안전 교육 위주로 운영되며, 기본적인 소모성부품은 현장에서 무상 지원해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이 농업기계 정비를 직접 실습하며 현실적인 기술지도에 주력함으로써, 자가 정비기술 능력 습득을 통해 농업기계 수명 연장, 수리비 절감 등을 통한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농업기계 도로 주행 시 안전 사용 수칙 등 농업기계 안전 운행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및 안전교육 서비스를 통해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관리요령과 안전사용법 등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및 농업인 역량 향상에 힘써 적기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밀착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마을별 세부 교육 일정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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