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일요일 연장운영 시작

돌봄 인프라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3/06 [14:01]

통영시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일요일 연장운영 시작

돌봄 인프라 확충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편집부 | 입력 : 2024/03/06 [14:01]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을 오는 3월10일부터 6개월간 일요일 시범운영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통영시가족센터 개소와 더불어 문을 연 공동육아나눔터 죽림점 이용인원은 998명으로 무전점 이용인원의 260%를 상회하는 수준으로, 이번 일요일 연장운영 결정은 그간 이용자의 지속적인 요구를 적극 수렴한 결과이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아이가 마음껏 놀 수 있는 열린 공간과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아이들은 함께 어울려 놀고 부모들 또한 자연스럽게 정보공유 및 친목을 도모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중심의 돌봄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말 그대로 내 아이와 너의 아이가 함께 어울려 놀며 자라고, 나와 네가 함께 우리 사회의 귀한 새싹을 기르는 곳"이라며 "통영시는 앞으로도 쉼 없이 아이 키우기 좋은, 온 동네가 함께 키우는 양육친화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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