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통영시 어린이의회 개회..통영초교 6학년 16명 참석민주주의 현장체험으로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이해의 장 마련
모의 의회에서는 3명의 학생이 '1분 발언'을 통해 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하고 이어 '통영시립도서관 내 어린이 휴식 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해 질의 및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보고 도전 골든벨 OX 퀴즈를 푸는 등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통영시의회 김미옥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의회를 다시 개회하게 돼 기쁘다"며 "어린이들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하겠으며 체험을 통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의회는 지난 2023년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8회(231명)를 운영했으며 올해도 각 학교 및 단체 신청을 받아 학교에서 배운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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