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구동주 소방장,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서 입상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5/31 [18:36]

통영소방서 구동주 소방장,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서 입상

편집부 | 입력 : 2024/05/31 [18:36]


통영소방서(서장 이진황)는 지난 28일 세종시 소재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죽림119안전센터 구동주 소방장이 입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과 우수 강사 발굴ㆍ육성을 위해 열리는 대회다. 평가 항목은 교안심사와 발표심사, 청중평가 등이다.

 


지난해 하반기 각 시도소방본부에서 자체 경진대회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19개 팀이 선발돼 이번 전국대회에 나서게 됐다. 경남소방본부 대표로는 제9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구동주 소방장이 출전했다.

 

9번째 순서로 발표에 나선 구 소방장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안전교육 '十匙一飯(십시일반) 당신의 숨을 나눠주세요'를 주제로 선보였다. 그 결과 한국소방안전원장 훈격인 격려상을 수상했다.

 

구 소방장은 "이번 경진대회 준비로 안전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잘 알 수 있었고 입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효율적이고 양질인 소방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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