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지방청주관 해상종합훈련 실시

오는 19일~21일,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부근 해상에서 훈련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2/14 [11:30]

통영해경, 지방청주관 해상종합훈련 실시

오는 19일~21일,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부근 해상에서 훈련

편집부 | 입력 : 2013/02/1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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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박찬현)는 해상치안질서 확립과 해양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해상종합훈련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상종합훈련은 해양경찰 함정 승조원의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 대응 능력 향상과 원활한 장비 작동 능력 배양으로 함정 안전 운항을 위한 팀웍조성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창원해양경찰서 함정 4척과 통영해양경찰서 최신예 함정인 1010함을 포함 경비함정 12척 171명을 대상으로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부근 해상에서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통영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제주-부산간 여객선 현대 설봉호에 대한 테러상황을 가정 해·공 입체적 대응훈련 및 국민들의 관심 사항인 대형 해양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대형 해양오염방제 훈련, 해상시위 진압훈련 등 해역별 특성에 맞는 ‘현장중심의 맞춤형’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해경 관계자는 “오는 21일 오전에는 통영시 한산면 소지도 반경 4마일 해상에서 적정상황에 신속 대처하기 위한 실제 함포 사격훈련을 실시함으로 이곳을 항해하는 선박은 안전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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