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지역주민 간담회' 16일 개최

편집부 | 기사입력 2012/02/17 [12:13]

통영경찰서, '지역주민 간담회' 16일 개최

편집부 | 입력 : 2012/02/17 [12:13]
통영경찰서(서장 주용환)는 2월16일 오후 5시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등과 간부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존중, 현장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동영상을 시청한 후 경찰활동사항 보고,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통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경찰신뢰도 제고를 위한 경무계장의 국민중심 경찰활동 추진배경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어 계속된 국민중심 경찰활동을 위한 간담회에서는 국민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 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의견이 오고 간 가운데 한 시민은 "그동안 경찰활동에 대해 일반 시민들의 의견을 표현할 소통 경로가 좁았지만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직접적으로 주민여론 등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시민이 원하고 있는 치안활동을 전개하는 계기가 마련되고 또한 이를 통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지역주민 간담회에 대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끝으로 주 서장은 "학교폭력, 시민보호 등 시민이 직접 느끼고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상시 모니터링 해서 경찰활동에 지속 반영할 것"을 주민들에게 약속했다.
 
한편, 통영경찰서는 매월 지역주민 치안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의와 요구를 수집해 이를 적극적으로 치안정책에 반영해서 시민만족을 극대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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