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가장 깨끗한 '욕지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피서철 손님맞이 해수욕장 청소 민.관.군 합동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09 [21:17]

경남에서 가장 깨끗한 '욕지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피서철 손님맞이 해수욕장 청소 민.관.군 합동

편집부 | 입력 : 2013/07/09 [21:17]
통영시 욕지면(면장 김영복)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욕지도 자연발생 해수욕장에 산재해 있는 바다쓰레기를  민․관․군 합심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실시했다.
 
 
 
욕지면에 따르면 지난 7월8일(월) 욕지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부녀봉사회, 주부민방위대 등 자생단체 회원과 해군 제266해상전탐감시대, 욕지면대 병력과 면사무소 직원, 주민 등 100여명이 청소에 참여해 풀베기 작업과 폐스치로폼, 폐그물, 해안쓰레기 약 20여톤 수거했다는 것.
 
특히, 이날 청소는 지난 6월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수질조사 결과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욕지면 덕동해수욕장이 도내에서 가장 수질이 좋은 해수욕장으로 발표됨에 따라 예년보다 많은 피서객이 욕지면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하고, 청정해역의 이미지를 높이고 힐링을 갈망하는 도시민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영복 욕지면장은 해수욕장 청소에 참여한 관계자 및 면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시 역점시책인 3대 의식개혁운동과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욕지면은 이번주 내로 해수욕장 내 모래ㆍ자갈 부설과 해변 평탄화 작업을 완료하고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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