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초, 달콤한 토요문화 체험교실 운영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11 [23:04]

충무초, 달콤한 토요문화 체험교실 운영

편집부 | 입력 : 2013/07/11 [23:04]
통영 충무초등학교(교장 김진철)는 지난 7월6일, 신나는 토요클럽의 '토요문화체험' 프로그램 2회차, '달콤고소 쿠키클레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달콤고소 쿠키클레이' 프로그램은 자미문화원 '징검다리' 봉사단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1~2학년의 충무초교 어린이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쿠키클레이는 안전 먹거리를 통해 소근육 발달과 창의력 발달, 색상 감각,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부드러운 촉감을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조성할 수 있는 웰빙 공예이다.

이날 체험을 한 학생들은 "쿠키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려웠다", "쿠키 모양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서 재밌었다", "파는 쿠키랑 우리 엄마가 만든 쿠키보다 내가 만든 쿠키가 더 맛있다", "매일매일 쿠키 만들기를 했으면 좋겠다" 등 아이들만의 천진난만한 소감을 밝혔다.

김진철 교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활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음식에 대한 소중함, 그리고 조리사의 수고를 깨닫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격월로 첫째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토요문화체험'은 '자미문화원' 봉사활동 어머니들의 진행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매 회기마다 다른 체험학습 및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의 끊임없는 호기심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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