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밤 음악여행, 통영관악합주단과 함께 즐겨요!

제16회 정기연주회 '조용필&퀸 스페셜', 25일 시민문화회관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18 [15:42]

여름밤 음악여행, 통영관악합주단과 함께 즐겨요!

제16회 정기연주회 '조용필&퀸 스페셜', 25일 시민문화회관

편집부 | 입력 : 2013/07/18 [15:42]
통영의 대표적인 민간 연주단체인 통영관악합주단(단장 김소곤)이 오는 7월25일 저녁 시민문화회관에서 'Easy Side'라는 타이틀로 16회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모차트르, 베토벤), 재즈(티스퀘어), 뉴에이지(유키 구라모토, 스티브 바라캇), 영화음악(원스,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영관악합주단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선보인다.
 
특히 영화 once의 'falling slowly'와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의 'way back into love'는 바리톤 류동호, 소프라노 권수현이 노래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등 영국의 전설적인 록밴드 퀸(Queen)의 명곡 모음과 'Bounce', '여행을 떠나요' 등 가왕 조용필의 히트곡으로 관객과 한여름밤의 음악여행을 떠나는 '조용필&퀸 스페셜'이 눈길을 끈다.
 
통영관악합주단은 1997년에 창단한 이후 매년 정기연주회는 물론 '찾아가는 연주회' 및 통영국제음악제 프린지페스티벌 등 다양한 곳에서 통영시민과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3대 지휘자 류재현이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통영시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25일 오후 7시30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며 무료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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