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농업인들이 농산물 판매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을 향상하고, 농산물을 온라인 판매 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e- 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수료식을 지난 7월26일(금)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e-비즈니스 교육은 2012년부터 3년간 실시하는 교육으로 올해는 지난 3월29일부터 7월26일까지 18회(74시간)에 걸쳐 농산물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지식을 함양했다. 교육은 농업인들이 즉시 활용 할 수 있도록 농산물 전자상거래법률, 블로그 제작․운영을 위한 사진촬영 기법, 블로그 제작과 활용요령과 특히 휴대전화를 이용한 SNS활용 홍보방법 등 농산물 홍보․판매에 초점을 맟추어 실시한 결과 수강 농업인 30명중 23명이 수료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는 농업경영 규모가 작은 반면 품목이 다양해 강소농이 농산물을 차별화 하면 전자상거래를 활용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판단, 계속해서 e-비즈니스 심화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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