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피서철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더위 보다 무서운 바가지 요금, 썩 물렀거라!"

편집부 | 기사입력 2013/07/29 [17:10]

통영시, 피서철 대비 민관 합동 물가안정 캠페인

"더위 보다 무서운 바가지 요금, 썩 물렀거라!"

편집부 | 입력 : 2013/07/29 [17:10]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7월26일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중앙전통시장 상인회, 서호전통시장 상인회,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협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중앙동 통장, 주부물가모니터요원, 소비자단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철․한산대첩축제 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및 지역물가안정을 위한 가두캠페인 및 물가안정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37도의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인원이 참석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또한 '3대 의식개혁 범시민운동' 홍보물을 시장 내 상인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배부해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 제값받기업소 이용, 싱겁게 먹어 나트륨 줄이기 등을 홍보했다.
 
 
 
또한, 시는 6월 중순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호소문을 집집마다 배부하는 한편, 6월20일 서호시장을 시작으로, 7월26일 인구 밀집지역인 항남동 및 중앙시장,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민․관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김성율 지역경제과장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민․관이 합심해 바가지요금 근절 및 에너지 절약에 앞장 서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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