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지난 7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51일간 통영시 공설해수욕장 및 봉암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을 마치고 공설해수욕장에서 자연정화활동을 끝으로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여름에는 약 75,000여명의 피서객이 찾아온 가운데 현장 응급처치 270명, 구조활동 5건, 안전계도 570명, 현장캠페인 20회 실시 등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는 평이다. 김용식 서장은 “올해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렸는데도 불구하고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대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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