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오는 8일~11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김동진 시장을 비롯해 이상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 정석중 유람선협회 이사를 주축으로 한 관광홍보단을 구성하여 본격적인 중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륙지역인 호남성과 흑룡강성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올 2월부터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중국관광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와 더불어 장사시청과 두지역의 유력여행사 방문도 함께 이루어질 전망이다.

 

주요일정으로는 9월 9일에는 호남성 장사시청을 방문하여 장사시장을 만나 두 도시간의 관광교류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며, 장시시장이 주최하는 오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통영 관광홍보 설명회는 9월 9일에 호남성 장사시에서, 10일에는 흑룡강성 하얼빈시에서 각각 개최되며, 두지역의 여유국 및 여행사 관계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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