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CCU) 한국 공식 파트너 기관 지정

동원고등학교, 2년간 아시아 쌀 프로젝트 한국 협력 학교로 지정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1/07 [23:50]

통영RCE,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CCU) 한국 공식 파트너 기관 지정

동원고등학교, 2년간 아시아 쌀 프로젝트 한국 협력 학교로 지정

편집부 | 입력 : 2014/01/07 [23:50]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 이사장 박은경)이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CCU)의 한국 공식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어 2013-2015년도 ‘아시아 쌀 프로젝트(ESD Rice Project)'를 함께 추진한다.
 
ACCU는 기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한국 공식 파트너를 이루어 3년간 프로젝트를 진행 해 오다 2013년 12월, 통영RCE를 한국 공식 파트너로 지정하여 향후 아시아 지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해 협력하게 된 것이다.
 
이에 통영RCE는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CCU)와 아시아 6개국(필리핀,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태국)이 함께 추진하는 국제 협력 사업인 ‘ESD Rice Project’에 통영 동원고등학교(교장 황차열)를 협력 학교로 지정했다.
 
올해부터 2년간 ACCU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용남면 통영RCE 자연생태공원에서 학생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벼농사를 지으며 프로젝트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통영RCE와 동원고등학교 관계자는 작년 12월 태국 아유타야에서 열린 '2013 ESD Rice Project 워크숍‘에 참가하여 2년간의 아시아 쌀 프로젝트의 서막을 열었다.
 
통영RCE재단 관계자는 "이는 그간 통영RCE 활동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토대위에 얻은 알토란같은 성과"라며 "올해 11월 개관을 앞둔 용남면 RCE 자연생태공원이 아시아 태평양 RCE 거점 세자트라 센터로 운영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ACCU란?
유네스코 아시아 문화센터(Asia-Pacific Cultural Centre for UNESCO)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문화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상호 이해를 위한 비영리 단체이다.
 
□ ESD Rice Project란?
‘아시아 쌀 프로젝트’ (Regional Initiative for Cooperation for ESD Promotion through Rice)는 쌀을 소재로 지속가능발전교육 사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서는 통영RCE가 공식 파트너로 지정되어 ACCU와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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