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면장 정성근) 해간마을에서는 3월18일(화) 오전 11시 김동진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각급 자생단체장과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간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2년 일부 뜻 있는 주민들이 건의해 추진하게 됐으며, 2012년 경로당 신축 예산 1억원을 시에서 편성했지만 별도의 부지확보에 따른 소요기간이 길어져 당해연도에 예산을 집행하지 못해 부득이 2013년으로 이월한 바 있다. 이후 주민자체 부담금 4천만원과 시비 1억원을 확보해 2013년 10월 공사에 착공, 올해 2월 93.39㎡ 규모의 1층 건물을 신축하게 된 것이다. 박권의 해간마을 노인회장은 환영사에서 경로당 공사 준공에 관심과 성원을 보낸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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