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 근무 의경, '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다녀와

"2년 복무해도 통영 잘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알게 됐어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3/19 [19:58]

통영경찰서 근무 의경, '동피랑 벽화마을' 탐방 다녀와

"2년 복무해도 통영 잘 알지 못했는데, 이제는 알게 됐어요!"

편집부 | 입력 : 2014/03/19 [19:58]

통영경찰서(서장 이준형)는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들의 정서함양과 의경들에게 아름다운 통영을 제대로 알리기 위해 매월 1회 저명인사 초청강연, 명소탐방 등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19일(수) 경찰서에 근무하는 의경 12명과 함게 통영의 대표적 관광지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방문, 현장에서 동피랑 기획자인 유용문(52, 푸른통영21 위원)씨로부터 '동피랑 벽화마을은 이렇게 탄생했다'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이후 유씨와 동행하면서 작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피랑 현장탐방 활동에 참가한 김모 의경은 "통영경찰서에 근무한지 2년이 다되어도 TV 오락프로그램을 통해 외면의 통영을 알기만 했었는데 기획자와 함께한 동피랑 탐방으로 동피랑을 제대로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지속되길 희망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통영경찰서 박은표 경비계장은 "다음 달에는 인간문화재 제6호 김홍종 선생을 초청 '해설이 깃든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의경들의 정서함양과 통영 제대로 알리기를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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