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축구연맹(회장 변석화)이 주최하고, 통영시(시장 김동진)와 통영시축구협회(회장 김홍규)가 주관한 '제50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겸 덴소컵 선발전'이 지난 3월21일(금) 오후 1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숭실대학교와 고려대학교의 열전이 펼쳐진 결승경기에서 고려대가 2점을 득점, 이번 대회 우승컵을 거머쥔 가운데 17일간의 긴 여정을 마무리 했다.
이렇듯 3주간 통영을 들썩이게 만든 이번 대회를 유치할 수 있었던 것은 통영시․통영시축구협회․통영 축구인들의 뜨거운 유치 열정과 2011년 3월 통영시에서 준공한 산양스포츠파크와 체육시설 인프라 덕분이었다. 또한 주말 자가용 이용 자제와 친절 서비스로 통영시 이미지 제고에 협조해 준 모든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우리 시민들도 친절하고 청결하며 미소로 방문객들을 맞는 선진시민 의식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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