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의 오랜 숙원이었던 안정일반산업단지가 지난 3월19일 보상대책위와 주민들의 보상절차 및 방법 등에 대한 협의를 마무리하고 3월20일부터 해상부 오탁방지막 설치작업을 시작으로 3월24일 사석 투하로 매립공사가 본격 진행되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안정지구사업단은 산업시설용지 868,745㎡중 실수요자인 가야중공업(330,580㎡), 포스코플랜텍(330,580㎡)과 지난해 11월25일 부지 매입확약서를 체결한 이후 지난 2월6일 분양계약서를 체결했고 2월26일 경상남도에 착공계를 제출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준비해 왔다. 사업시행자는 통영시의 협조를 받아 편입토지에 대한 공부발급 및 토지출입허가를 받았으며 보상 물건조사 및 측량을 실시해 보상계획 열람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며, 감정평가 금액이 확정되는 즉시 지주들과 만나 적극적으로 보상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통영시와 사업시행자는 상호 협조해 공기내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통영의 미래를 밝힐 것을 다짐했다. 산업단지가 완료되면, 포스코플랜텍 기업 유치와 가야중공업의 사업 확장으로 지역 주민들의 고용기회가 확대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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