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

부모와 보육전문가 직접 어린이집 급식․위생 등 보육환경 지표 모니터링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4/29 [07:49]

통영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위촉

부모와 보육전문가 직접 어린이집 급식․위생 등 보육환경 지표 모니터링

편집부 | 입력 : 2014/04/29 [07:49]

통영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육실현을 위해 지난 4월24일 시청 회의실에서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 1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모니터링 운영규정과 활동사항 등을 교육했다.
 
'아이사랑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 전문가들이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안전 및 건강관리 등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어린이집 영유아 부모 8명과 유치원 교사 등 다양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보육 전문가 2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은 2인 1조로 5개 조로 편성해 매월 2회 이상 어린이집을 방문,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등 모니터 지표에 의한 관찰 및 현장 개선사항을 지도하고, 미흡할 경우 전문 컨설팅을 의뢰하는 한편 현장의 어려움을 수렴하고 우수 어린이집에 대한 홍보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김성한 행복나눔과장은 "아이사랑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 할 수 있는 공식적인 기회"라면서 "보육품질을 향상시키고,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영시 관내 어린이집은 115개소(국공립 8, 법인․단체 4,  민간 50, 가정 51, 직장 2)가 있으며 재원아동은 4천528명이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