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한려초등학교(교장 김정중)는 지난 4월29일(화) 6학년을 대상으로 체육관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것으로 장애를 겪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본다는 데 그 의미가 있었다.
김정중 교장은 이번 특강에 대해 "어울림이라는 것은 나의 마음이 상대를 인정하고 소중히 여길 때 실현되는 것"이라며 "나와 다른 것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한려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역량중심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는 한려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속에서 통합적인 사고와 의사소통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ynp.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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