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예비후보가 오는 6.4 전국동시지방선거 통영시장 선거의 새누리당 후보자로 최종 결정됐다. 이미 본선 무대에 올라 있는 무소속 진의장 전 시장과 새누리당 소속 현 시장의 선거전이 기다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경남도당은 4월30일 이미 정한 경선룰에 따라 충무실내체육관에서 정당선거인과 국민선거인 50퍼센트씩의 투표를 벌여 박빙의 승부끝에 김동진 예비후보가 승리,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이날 아침 8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총 투표자는 934명으로 투표율 85퍼센트를 기록하는 높은 투표 참여속에 기호 3번 김 후보자가 473표, 기호 2번 강석주 예비후보가 416표, 기호 1번 강부근 예비후보가 45표를 얻었다. 경선 결과는 예상보다 두 후보의 표차가 작았다. 57표차로 상당히 박빙의 결과였다. 강석주 후보는 선전했지만 아쉽게 꿈을 접었지만 경선결과에 승복하고 오는 6.4 시장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혀 참관인들의 박수를 받았다. 동영상 촬영편집 = 인터넷통영방송 김원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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