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북신동협의회, 방역활동 개시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5/26 [16:45]

새마을지도자 북신동협의회, 방역활동 개시

편집부 | 입력 : 2014/05/26 [16:45]

통영시 북신동(동장 추연민)은 지난 5월23일(금) 새마을지도자북신동협의회(회장 이정석)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이 하절기 매개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활동을 개시했다.
 
북신동 자율방역단은 2개조 12명으로 편성되어 오는 9월까지 매주 2회씩 모기 등이 서식하기 쉬운 골목길, 하수구, 마을 쉼터, 전통시장을 돌며 차량 2대에 연막(분무)소독기 5대를 가동해 전염병 예방과 모기퇴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북신재개발사업지구내 주민 이주로 빈집 발생지역에 환경이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어 집중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주민으로부터 접수된 방역민원 지역과 차량통행이 힘든 고지대에는 이륜차 2대를 동원해 이면 골목길, 고지대까지 구석구석 방역활동에 임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북신동협의회 회원은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 취약지를 소상히 파악하고 있어 적시적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기 고장시에도 즉시 대응이 가능해 지역 주민의 듬직한 보건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추연민 북신동장은 더운 날씨에 방역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역단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지속적인 방역으로 주민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고 전염병없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