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건강위원회, '싱겁게 먹기' 캠페인

편집부 | 기사입력 2014/07/21 [23:25]

중앙동건강위원회, '싱겁게 먹기' 캠페인

편집부 | 입력 : 2014/07/21 [23:25]

통영시 중앙동건강위원회(위원장 박사문)는 지난 7월17일(목) 중앙전통시장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상인들을 대상으로 '저염식 습관, 더 좋은 건강을 만듭니다'라는 구호 아래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위원 3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짜게 먹는 식습관의 위험성을 알리고 싱겁게 먹기 실천을 통한 건강한 삶을 증진하기 위해 '나트륨 줄이Go, 건강 올리Go', '짜게 먹는 습관 안돼!' 등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자체 제작한 홍보용 전단지 및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역주민들의 저염식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늘고 있고 음식점에서도 저염식 실천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는 곳이 많아 캠페인에 참여한 건강위원들의 발걸음을 더욱 가볍게 했다.
 
김광섭 동장은 "싱겁게 먹기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저염식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많다는 것을 느꼈다. 지역주민 모두가 싱겁게 먹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중앙동은 전통시장과 300여개의 음식점이 소재해 있고 지역여건상 짠 음식 문화가 형성되어 있어 2011년 중앙동건강위원회가 출범한 이후 3년간 지속적으로 싱겁게 먹기 실천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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